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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사회

엠폭스 원숭이두창 증상 원인 발생 가능성, 동성애자 그룹에서 유행

by νιηύϞ 2023. 4. 18.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MPOX 옛 원숭이 두창) 환자가 3명 더 늘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엠폭스 환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으로 그 중 8명은 국외가 아닌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입니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국내 감염 환자들의 밀접접촉자 규모로 보았을 때 특정 지역에서 엠폭스 유행이 집중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규 환자 3명의 경우 모두 증상 별현 시점으로부터 3주 이내에 국외 여행력이 없으며, 국내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환자의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MPOX(엠폭스) 원숭이두창

엠폭스는 천연두와 우두 등이 포함된 오르토폭스 바이러스 속의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가 일으키는 희귀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Monkey Pox가 정식 명칭이었고 MPOX쪽은 약어였습니다. 2022년 11월 경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식명칭을 MPOX라 명명하였으며 원인 바이러스 이름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라 합니다.

 

엠폭스는 주로 중부 및 서부 아프리카의 외딴 지역에서 발생하는 희귀한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천연두와 같은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예:설치류 및 영장류)과의 접촉뿐만 아니라 호흡기 비말 및 체액과의 직접 접촉을 포함한 인간 간 접촉을 통하여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즉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해당 동물의 호나부 및 피나 체액과 접촉하거나 섭취시 전염됩니다. 사람 간 전염은 드물지만 가능하기도 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성적인 형태, 생식기 형태의 성병에 대해 가능성을 말합니다. 성관계 시 밀접한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하지만 게이 집단에서 발병이 두드러진 것 때문에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호모포비아*혐동성애의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MPOX(엠폭스) 원숭이두창의 증상

원숭이두창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열, 두통, 근육통 및 요통으로 시작됩니다. 그런 다음 발진이 발생하며 종종 얼굴에서 시작하여 신체의 나머지 부분으로 퍼집니다. 발진은 구진(돋아난 돌기)으로 진행한 다음 수포(액체로 가득 찬 수포)로 진행되며 결국 딱지에 걸리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림프절 부종, 오한, 탈진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원숭이두창 발병자는 몇 주 내에 해결이 되지만 일부 사람들은 폐렴, 패혈증 또는 뇌염과 같은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망률은 일반적으로 낮지만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과 같은 특정 집단에서는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이번 2022 세계 엠폭스 확산사태에 따른 공식 보도 자료에 따르면 치명률은 3.6~10.6%에 이르며 잠복기는 평균 6일에서 13일 최대 21일까지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2주에서 4주사이에 자연 회복을 하지만 중증에 이르는 경우 폐출혈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MPOX(엠폭스) 원숭이두창 발병 가능성

2022년 5월 22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변이의 치사율은 3.6%로 중앙아프리카 변이에 비해 증상과 치사율이 약하다고 합니다.

 

 

 

예방 및 치료방법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천연두에 대한 예방접종은 여러 관철 연구를 통하여 원숭이두창 예방에 약 85% 정도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이되었고, 백신을 접종할 경우 증상이 경미해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좀 더 확실한 예방효과를 위해서는 2회 접종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원숭이두창 치료는 열과 통증과 같은 증상완화에 중점을 두고 치료를 합니다. 천연두 백신은 원숭이두창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조치에는 감염된 도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자주 손을 씻는 것과 같은 위생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022년 세계 엠폭스 확산 사태

2003년, 미국 6개 주에서 47명이 감염된 원숭이두창 확산사태가 있습니다.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미국의 텍사스로 데려온 설치류들에 의해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 설치류 동물들이 여기저기 퍼져나가면서 감염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2022년 세계 엠폭스 확산사태에 비하면 경미했던 사례였습니다. 엠폭스가 처음 발견된 지 50년 이래, 풍토병 지역인 중앙아프리카 및 서아프리카 외의 수십 개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5만명에 육박하는 방대한 양의 감염자가 발생 된 적은 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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